안녕하세요 원스톱 공인직업상담사강사양성과정 19기 수료생 박상욱입니다.

 

8월 22일날 직상 2급에 합격하고 기분이 좋아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사실 저는 지난 1회차때 실기 시험을 한번 봤었습니다. 그런데 떨어졌습니다.

 

서울에 있는 모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유명 강사님들의 2차 실기과정을 듣고 기출문제 공부도 하고

 

나름 대비도 했는데 떨어졌드랬습니다. 왜 떨어졌을까요.

 

아마 제가 공부를 안해서 였던것 같습니다. 사실 그당시 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딸딸딸 외웠었는데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치루는데 시험지 문제를 보니 눈앞이 캄캄해지는게 기억이 안나는 겁니다.

 

합격자 발표결과를 기다리면서 운이 좋으면 붙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가 무너진 합격자 발표일

 

에 원스톱 직업학원에 전화를 걸어 수강등록을 했던것 같습니다.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고 3개월이라는 시간의 자투리를 투자해 충분히 딸 수 있을거라 생각한 저의

 

오만함을 반성하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달 남짓 시간동안 학원

 

과 도서관을 오가며 하루의 전부를 직상2급 실기대비를 위해 투자했습니다. 주말과 일요일 역시 도

 

서관에서 보냈구요. Index 카드를 이용해 학원을 오가는 지하철 안에서도 짬짬히 외우기도 했습니

 

다. 결국 합격하고야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간의 고통을 얘기하자면 이미 한번 낙방을 경험한 불안감

 

속에서 반복되는 쪽지 시험과 암기  정말로 지쳐갔습니다. 식욕감퇴(건강을 위해 억지로 먹음)

 

시험보기 전날 까지 그리고 시험보는 날 오후 1시까지 느꼇던 불안과 혼란

 

이제는 과거가 되어버렸네요.

 

 

어떻게 하면 교과서적인 답안을 작성해서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을까 . 두음과 스토리텔링

 

완벽한 답안을 작성하기 위한 필수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험에서 눈앞이 컴컴했던 이유가 아

 

마도 효과적인 암기를 하지 못한 탓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해가 쉽고 효과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결국 시험장에서 고스란히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시간의 구애가 심하지 않는 직상2급 실기 시험은 상당한 암기량을 요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서 기억을 못하면 풀지 못하고 정답을 맞추지 못하는 참사가 일어납니다.

 

이번 시험에서 저 역시 한문제를 놓고 끝까지 피를 말렸었던 문제가 있었는데요.

 

전이된 오류 유형 3가지 쓰고 설명하기. 이 문제를 자칫하면 틀릴뻔 했습니다.

 

<정한논, 삭불불, 예불어, 인마제>  두음은 참 위대합니다.

 

 

원장선생님께서 전국수석할거라고 했지만 그런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원장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김경화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진로에 관해서도 여러모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인선 과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는 밝히기 어렵지만 힘내시라는 말씀 아울러 전합니다!

 

안미준 강사님께는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수업시간에 질문 공세로 선생님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것은 아닌지. 이해하기 쉽게 친절하게 그리고 꼼꼼하고 세심하게 가르쳐

 

주시고 모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되풀이 해주시는 모습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함께 수업을 들으며 직상2급을 준비한 수강생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낙방하신 선생님들께는 저 역시 낙방의 슬픔을 알기에 아울러 반드시 합격하실꺼라고 믿습니다.

 

현재 열공중이신 학원 수강생 선생님들 그리고 원스톱 학원 등록을 주저하시는 분들께도

 

합격의 기운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